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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2024] 반도체 다시 업턴…전기차 수요 둔화에 배터리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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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소비심리에 유통업 '생존 경쟁' 치열해진다
포화된 통신시장, 총선 후 통신 규제 압박 주목

[서울=뉴스핌] 채송무 김지나 노연경 조수빈 이지용 신수용 = 최근 각 경제 관련 기관들이 2024년에는 수출이 회복되고 기업 경영 상황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작년 하반기부터 반도체 경기 회복의 조짐이 나타나며 올해에는 업황이 개선될 것이란 기대와 함께 신성장 산업 관련 주요국들의 투자가 확대되며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반면 고금리 기조가 이어져 소비 위축에 따른 유통 등 관련 산업의 어려움과 함께 전기차 수요 위축 및 이에 따른 국내 배터리 산업 타격 우려도 커지고 있다.

◆ 반도체 터널 끝이 보인다…다시 업턴 시작

1일 업계에 따르면 극심한 불황을 겪었던 반도체 산업은 2024년 본격적인 회복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2022년과 같은 호황 수준은 아니더라도 점진적인 업황 회복을 통해 국내 반도체 기업들도 흑자 전환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차세대 반도체에 대한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D램 등 반도체 가격도 반등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D램익스체인지는 PC용 범용(DDR4 8Gb) D램 고정거래가격이 2023년 11월 1.55달러로 전월 대비 3.33% 올랐다고 밝혔다. D램 가격은 같은 해 10월 15.38% 오르면서 2021년 7월 이후 2년 3개월 만에 첫 반등에 성공한 이후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극심한 불황을 겪었던 반도체 산업은 2024년 본격적인 회복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사진은 메모리 반도체 이미지. [사진=뉴스핌DB]

변수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은 중국의 경기 회복 속도다. 중국의 경제성장률이 당초 목표였던 연 5%에 다가선 상태지만 2024년까지는 경기 침체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생산하는 반도체는 중국의 모바일 등 세트기업으로 납품되는데 중국의 내수 경기가 살아나지 못하면 세트 수요가 위축되면서 타격을 받을 수 밖에 없다.

김선우 메리트증권 연구원은 "최근 반도체 감산 등으로 업황이 개선되는 경계점에 와 있다"며 "반도체 업황이 상승세를 타게 되면 올해 2분기에는 가파른 실적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 전기차·하이브리드차 경쟁 속 '반값 전기차' 무게추

자동차 산업은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과 코로나19 대유행 등 시장의 주요 변수가 대부분 해소되면서 2022년 규모로 소폭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2023년 하반기부터 이어진 전기차 수요 둔화 흐름은 2024년에도 이어지면서 고가보다는 중저가형 전기차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이호 책임연구원의 '자동차 산업 현황과 2024년 전망' 보고서를 통해 자동차 판매량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인 9000만대 수준으로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큰 이슈였던 미국의 자동차 산업 노사 갈등이 봉합됐고 소재 및 부품 공급망도 회복돼 2024년에 큰 문제를 유발할 가능성이 낮다고 분석했다.

다만 글로벌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어 세계 자동차 판매량은 9220만대로 2023년 9010만대보다 2.4%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문가들은 높은 수준이었던 완성치 업체들의 영업이익률이 2024년에는 다소 낮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작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전기차 판매 둔화 흐름은 올해에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글로벌 주요 분석기관을 인용해 2024년 전기차(BEV)·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판매량을 승용 기준 1750만~1780만대 규모로 내다보며 성장률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전기차 수요 둔화가 올해에도 이어질 전망인 가운데 중저가 전기차가 대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기아 EV5. [사진=기아]

◆ 위기의 K-배터리…전기차 수요 둔화 직격탄

전기차 수요 둔화 영향으로 K-배터리의 부진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배터리 산업은 경기 불황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주춤하며 공장 가동률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다.

국내 배터리 기업들은 완성차와의 합작공장 건설 계획을 연기하거나 철회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포드는 튀르키예 기업과 손잡고 현지에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하려던 계획을 철회했다.

북미 공장을 중심으로 감산·감원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미국 미시간주 홀랜드 공장에서 전체 생산직원의 10%인 약 170명을 감원하기로 했다. SK온은 미국 조지아주 공장의 생산 규모를 축소하고 일부 직원에 대한 무급 휴직에 돌입했다.

중국 배터리 기업의 성장세도 K-배터리 회복에 걸림돌이다. 중국 기업이 주력 제품인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판매 호조로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중국 시장을 제외한 2023년 1~9월 판매된 세계 배터리 점유율 1, 2위는 중국 업체인 CATL과 BYD가 차지했다. 국내 배터리 3사(LG에너지솔루션·삼성SDI·SK온)의 합산 점유율은 5.8%p(포인트) 하락한 48.3%를 기록했다.

◆ 불황형 소비 그림자…유통업계 생존 경쟁

유통 산업은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계속되면서 생존 경쟁이 더 치열해질 전망이다.

대한상의가 소매유통기업 250개 사를 대상으로 조사해 발표한 '2024년 소비시장 전망' 결과를 보면 소매시장은 1.6% 성장에 머물 것으로 집계됐다. 2021년 7.5%, 2022년 3.7%, 2023년 1~9월 2.9% 등 성장률을 계속 낮아지고 있다.

응답자 중 절반 이상(56.8%)은 2024년 유통 시장을 부정적으로 평가했다. 이유로는 ▲소비심리 위축(66.2%) ▲금리 인상 및 가계부채 부담 증가(45.8%) ▲고물가 지속(45.8%) 등이 꼽혔다.

장근무 대한상공회의소 유통물류진흥원장은 "올해는 고물가·고금리 상황이 계속되고 인구구조 변화의 영향이 가시화되면서 소매시장이 저성장기로 들어설 가능성이 커졌다"며 "시장 정체기에는 기존과는 다른 차원의 상품, 가격, 판매전략 마련이 필요하고 고객 경험 개선과 비용 절감을 통한 수익성 확보가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 포화된 통신 시장, AI 기점으로 새 국면 맞을까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통 3사는 정체된 통신 시장에서 인공지능(AI) 등 비통신 영역으로 어떻게 수익을 창출해 나갈지가 키워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업계에선 2024년 통신 산업 주요 이슈로 제4 이동통신사업자의 등장 여부, 5세대 이동통신(5G) 전국망 구축 등 서비스 품질 상승 등을 꼽는다. 통신업 경쟁이 둔화된 상태이긴 하지만 28기가헤르츠(㎓) 등 5G망 투자, 6세대 이동통신(6G) 기술 구축 등 통신기술 고도화도 멈출 수 없는 상황. 특히 총선 이후 강화될 통신비 인하 압박에 대해서도 업계는 주목하고 있다.

김홍식 하나증권 연구원은 "이동전화 가입자당 평균 매출(ARPU) 하락 폭 확대와 이동전화매출액 감소 전환이 예상된다"며 "5G 가입자들의 LTE 요금제 가입 허용 정책 등 통신비 인하를 위한 다수 정책 역시 악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5.5G 등 앞선 통신기술이 조기에 상용화되지 않는다면 2024년엔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는 것이다.

dedanhi@newspim.com abc123@newspim.com yknoh@newspim.com beans@newspim.com leeiy5222@newspim.com aaa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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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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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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