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29층, 총 580가구 규모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GS건설은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에 '영통자이 센트럴파크'를 내년 1월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영통구 영통동 961-11일원에 짓는 이 단지는 지하 2층 ~ 지상 최고 29층, 7개동, 총 58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수는 ▲84㎡A 291가구 ▲84㎡B 103가구 ▲84㎡C 107가구 ▲84㎡D 79가구다.
수원 '영통자이 센트럴파크' 조감도. [자료=GS건설] |
교통환경이 좋다. 수인분당선 영통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영통역은 동탄~수원~의왕을 연결하는 동탄인덕원선 계획에 따라 앞으로 환승역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매영로, 봉영로, 덕영대로 등 주변 도로여건이 잘 정비돼 있고, 광역버스 정류장도 가까워 강남, 명동 등 서울 도심지역으로 이동 가능하다.
단지 주변으로 영통초, 영통중, 영덕고교 등을 비롯해 반경 1km 내 10여개의 학교가 있다. 수원시립영통도서관과 영통 학원가 등이 이용 가능한 거리에 위치해 있다.
생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수원영통점), 롯데마트(영통점) 등이 있고 수영, 골프 등 다양한 운동과 취미생활을 즐길 수 있는 수원체육문화센터도 근처에 있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수원 영통구에서도 영통동은 생활인프라가 풍부해 주거 선호도는 높지만, 지은 지 20년이 넘는 노후단지가 많아 새 아파트의 희소가치가 매우 높다"며 "영통자이 센트럴파크의 설계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