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자 피드백 반영한 업데이트로 재미와 몰입도 상승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가 20일,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 MMORPG '아키에이지 워'에 전 직업 교환 시스템 및 게임 내 밸런스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전 직업 교환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는 '직업 교환권'과 '보석'을 소모해 현재 자신이 보유한 직업 중 하나를 다른 직업으로 교환할 수 있다. 기존 직업이 보유한 무기와 기술도 교환할 직업에 맞춰 함께 변경돼 추가 과정 없이 바로 새로운 직업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게임 밸런스 업데이트도 함께 이뤄졌다. 먼저 일부 전설, 영웅 등급 함선 장비의 능력치가 상향됐고, 일부 전투선의 '함선 치유력' 상향, 신규 함선 공용 기술책 추가, 신규 영웅 등급 함선 장비 및 관련 컬랙션이 추가돼 해상 전투의 재미를 높였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또한, '공간의 틈 - 악몽의 수렁'의 출현 몬스터 및 획득 경험치량을 구역별로 조정해 더 많은 이용자들이 '렐름 던전'을 즐길 수 있도록 개선했고, 보스 재등장 주기 및 등장 방식도 재조정해 전투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외에도 신규 직업 12종 및 관련 컬렉션, 신규 별자리 및 초승돌이 추가돼 게임의 볼륨감을 높였고, 신규 장신구 부위로 '머리 장식'이 추가돼 자신의 캐릭터를 더욱 강력하게 육성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20일부터 '얼음주먹 하바다드 퇴치 이벤트', '크리스마스의 축복 이벤트', '축복 가득 14일 출석 이벤트'를 진행, 이용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이 담긴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전 직업 교환 시스템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상세 정보는 '아키에이지 워'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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