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26일 오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우량기업 9개 사와 1176억 원 규모 투자, 297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대전상공회의소 정태희 회장을 비롯한 ▲LIG정밀기술㈜ 천기진 대표 ▲㈜ML소프트 이수희 대표 ▲㈜과학기술분석센타 이익재 대표 ▲㈜디엔에프신소재 김현기 대표 ▲㈜바이오니아 김재하 부사장 ▲㈜오김치 정미경 대표 ▲㈜유뱃 이창규 대표 ▲㈜켐이 김성현 대표 ▲한국센서연구소㈜ 이수민 대표가 참석했다.
대전시는 26일 오후 대전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우량기업 9개 사와 1176억 원 규모 투자, 297개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전시] 2023.12.26 gyun507@newspim.com |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운 국내외 경제 상황에도 대전시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들에게 감사하다"며 "분양받고자 하는 산업단지에 조속히 자리 잡고 발전·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9개 기업 대표들도 "이번 이전 및 신증설 투자 업무협약을 계기로 계속해서 기업 발전과 성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기업하기 참 좋은 도시 대전에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혁신을 통해 많은 이익을 창출하여 지역에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민선 8기 들어 대전시는 2023년 12월 말 기준 SK온, LIG 넥스원 등 45개 기업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고용 창출 2825명, 1조 2322억 원의 투자유치 성과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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