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충북도 'AI 과학영농 원년의 해 2024' 선포..5대분야 추진

기사입력 : 2023년12월27일 14:32

최종수정 : 2023년12월27일 14:3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김영환 지사 "미래 첨단농업 대전환 기반 마련"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2024년을 'AI 과학영농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기존 관행적 재래농업에서 미래 첨단농업으로 대전환하겠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내년을  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을 통한 충북 농업 대전환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5개 분야에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27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도청 기자회견장에서 AI과학영농과 관련해 내년 도정운영 방향을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 = 충북도] 2023.12.27 baek3413@newspim.com

도의 중점 추진 5대 분야는 ▲AI 과학영농▲ 융합 新농업▲ R&D 및 산업화▲ AI 농업 인재교육▲농업의 세계화 이다.

AI 과학영농을 위해 충북형 대규모 스마트팜 단지(19개소)를 조성하고 첨단 스마트팜 실증센터(1개소)를 구축한다.

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원예・축산・방역 등에 자동화 시스템을 갖추기로 했다.

기존 생산 위주의 1차 농업에서 탈피해 관광, 숙박, 체험, 교육이 융합된 새로운 농업의 모델을 만든다.

농촌지역 폐교 등을 농촌 자원과 함께 농촌복합문화공간으로 업사이클링하, ESG 영농에 앞장선다.

도시농부 확대와 못난이 농산물 지속 발굴, 친환경농업 육성, 축산분뇨 자원화 등에도 힘쓰기로 했다.

아울러 그린바이오・푸드테크 등 첨단 기술 R&D를 강화하고 혁신적인 농업의 산업화를 추진한다.

농업마이스터대학과 전문 농업인 최고 경영자 양성 과정, 충북도립대학교의 스마트팜 학과 개설 등을 통해 미래 농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핵심 인재를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농업의 세계화 분야로 충북의 우수한 스마트팜 기술 플랫폼을 인도네시아와 몽골, 베트남 등으로 수출하는 등 충북 농산물 브랜드를 개발해 세계로 뻗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 농업이 변화하지 않은 채 안주하게 되면 밀려오는 4차 산업혁명의 거센 물결에 잠겨버리고 도태될 것"이라며 "새해에는  충북 농업이 과학과 만나 미래 첨단산업으로 대전환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