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백진엽 선임기자 =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OCU, 총장 장일홍)는 기노일 부총장이 29일 마포중앙도서관 마중홀에서 열리는 '2023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 대상'에서 특별교육발전공헌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기노일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부총장.[사진=함현진 한국교육마술협회 회장] |
기 부총장은 2015년부터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부총장으로 재임, 대학의 교육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누구나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학습할 수 있는 열린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계한 하이브리드 교육, 시간제 학사과정, 학점은행제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온라인 학습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또 학습자의 요구와 관심을 반영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다양한 교수법 도입 등 학습자 중심의 교육을 위해 노력해 왔다.
기 부총장은 수상 소감에서 "이번 수상은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구성원 모두의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평생교육의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자랑스런 한국인 인물 대상'은 각 분야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인물들을 발굴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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