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카카오페이는 11개 금융사와 주택담보대출(주담보) 갈아타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11개 금융사는 KB국민은행∙NH농협은행∙신한은행을 포함한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인터넷뱅크, 보험사 등이다. 주담보 보유 금융소비자는 금융사 지점에 방문하지 않고 카카오톡 및 카카오페이 앱을 통해 11개 금융사 금리를 비교할 수 있다.
앞서 카카오페이는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카카오페이를 통해 신용대출을 갈아탄 금융소비자는 이자를 연평균 70만원 줄였다.
카카오페이는 "신용대출 갈아타기를 통해 많은 사용자들의 효익을 높인 것처럼 주택담보대출에 부담을 느끼는 사용자 부담 경감을 위해 적극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입장에서 실질적이고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사진=카카오페이] 2024.01.03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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