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쿠팡, 수수료 높다는 지적에…"업계 최저 수준"

기사입력 : 2024년01월04일 10:07

최종수정 : 2024년01월04일 10:0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오픈마켓 최저 수준 10.9%
공정위 조사 내용도 즉각 해명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쿠팡이 판매수수료가 높다는 지적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쿠팡은 지난 3일 자사 뉴스룸을 통해 '쿠팡이 수수료 45%를 떼어간다'는 지적은 사실과 다르다며 "쿠팡의 수수료는 (오픈마켓) 업계 최저 수준으로 최대 10.9%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쿠팡 로고.[사진=쿠팡]

이어 "쿠팡의 전체 유통시장 점유율은 4%에 불과하다"며 쿠팡은 소비자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혁신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쿠팡은 지난달 20일에도 공정거래위원회의 '2022년도 유통거래 실태조사' 결과과 나오자 '쿠팡의 로켓배송은 수수료가 없다'는 제목의 글을 뉴스룸에 올리며 즉각 반발했다. 

공정위는 해당 조사에서 온라인쇼핑몰 가운데 실질 수수료율이 가장 높은 브랜드는 27.5%를 부과하는 쿠팡이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쿠팡은 "쿠팡의 거래 방식은 대부분 수수료가 없는 직매입 방식으로, 수수료율과 무관한 직매입이 91.5%로 대부분을 차지한다"며 "공정위가 쿠팡의 판매수수료율을 산정할 때 기준으로 하는 특약매입 거래 비중은 8.5%에 불과하여 극히 미미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쿠팡의 특약매입 수수료에는 상품 보관, 배송, 고객서비스 비용이 포함됐다"며 "입점업체가 수수료 외에 상품의 보관, 배송 비용을 별도로 직접 지불하는 온라인 쇼핑몰 등 다른 유통업체와 동일한 기준으로 비교할 수 없다"고 했다.

ykno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