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개발한 산미저감복합소재로 신맛 저감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풀무원식품은 실온 떡볶이 신제품 '아임뽀끼' 3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실온 떡볶이의 소비자 불만족 요인인 신맛을 개선하기 위해 풀무원은 수많은 연구와 테스트를 거쳐 떡의 신맛은 줄이고 떡볶이 본연의 맛을 살리는 '산미 저감 복합소재'를 개발했다. 이를 활용한 '아임뽀끼'는 실온 떡볶이 특유의 강한 신맛과 단단한 식감이 함께 개선된 제품이다.
[사진= 풀무원] |
아임뽀끼는 단계별로 숙성해 속까지 쫄깃하게 만든 쌀떡을 사용했으며 최적의 길이와 두께로 구현했다. 오리지널, 치즈, 짜장 등 3종이다.
풀무원은 간편한 조리가 장점인 '아임뽀끼' 3종을 시작으로 다양한 실온 떡볶이 제품을 선보여 라인업을 확장하고 글로벌 수출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기성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신제품 '아임뽀끼'는 취식과 보관의 편의성을 고려해 기획한 실온 보관이 가능한 떡볶이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맛을 반영하고 편리함을 높인 실온 떡볶이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국내외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