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탐사 주제로 진행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한화는 지난 6일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우주의 조약돌'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 대전 KAIST에서 열린 '우주의 조약돌' 2기 수료식에서 수료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한화] |
'우주의 조약돌'은 한화 계열사의 우주사업 협의체인 스페이스 허브와 KAIST 항공우주공학과가 우주 영재 발굴과 육성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 3기를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 탐사를 주제로 이뤄졌다. 중학교 1·2학년생 6개월간 '박테리아를 이용한 산소 생성 시스템'와 '우주 태양광 및 풍력 발전'과 같이 화성 탐사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표했다.
손재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표는 "지속적인 투자를 바탕으로 '누리호 고도화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차세대발사체 사업 등 향후 정부 우주 사업에도 적극 참여해 민간 주도의 우주 경제를 개척하겠다"고 말했다.
aaa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