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은 행정안전부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특별교부세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고물가 상황 지속 전망에 따라 지방공공요금 3종(상·하수도요금, 종량제봉투)을 동결했다.
괴산군청. [사진 = 괴산군] 2024.01.08 baek3413@newspim.com |
또 지역축제·휴가철 바가지요금 징수와 불공정상행위 등에 대한 물가안정대책 수립과 착한가격업소의 신규 지정, 우리 농산물 팔아주기, 전통시장 이용하기 등 물가안정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군은 재정인세티브를 지방물가 안정관리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 대책 마련을 위해 더욱 매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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