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위탁생 24학년 신·편입생, 1월 11일까지 모집
전형료 면제·수업료 50% 할인 '군인 맞춤형 지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방융합기술학과가 한양사이버대학교에 2024년 1학기부터 신설됐다.
국방융합기술학과는 국방 첨단기술과 방위사업 관련 실무지식을 위한 인재를 양성한다.
군 위탁교육생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오는 1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국산 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가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 [사진=방위사업청] |
군 위탁 전형으로 입학하면 전형료 면제와 수업료 50% 할인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군과 다양한 교류·지원도 지속할 예정이다.
올해도 군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한양사이버대는 운영한다.
공학계열의 컴퓨터·소프트웨어공학부와 전기전자통신공학부, 기계자동차공학부, 건축도시건설공학부도 통신·공병·전차 분야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어 군 위탁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언제 어디서나 강의를 받을 수 있는 사이버대 장점을 적극 활용해 군 간부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전역 후 인생 설계를 돕고 있다.
군경상담학과는 상담 기초는 물론 군에서 당장 필요한 실무 중심 심리평가와 상담프로그램을 교육하고 있다. 전역 후 전직 지원을 돕기 위한 상담 분야 관련 자격증 취득도 돕고 있다.
지난해 대학정보공시 기준 국내 사이버대 가운데 가장 많은 1만9184명이 한양사이버대에 재학하고 있다.
kjw86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