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L, 마이크로 LED TV 등 차세대 디스플레이 선봬
하이센스, ULED X TV 4개 설치…패브릭 스크린 공개
[라스베이거스·서울=뉴스핌] 김지나·이지용 기자 = 중국 기업들이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 전시회 'CES 2024'에서 각종 전장 부품과 차세대 디스플레이 등의 제품을 공개했다.
TCL은 마이크로 발광다이오드(LED) TV을 비롯해 차량용 디스플레이를 선보였다. TCL은 전시관에 퀀텀닷(QD)-미니 LED 게이밍 모니터 존과 AI 칩셋 'TCL AiPQ' 등을 공개했다.
하이센스도 전시장에 '울트라발광다이오드(ULED) X'로 적힌 팻말 아래 대형 TV 4대를 설치했다. 또 3D 라이트 필드 디스플레이도 선보였다. 특히 하이센스는 패브릭 스크린을 마치 액정 디스플레이가 돌돌 말리는 롤러블 TV인 것처럼 전시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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