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오는 19일까지 경남형 청년 창업농 맞춤형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경남 거창군이 청년농업인의 다양한 창농아이디어를 지원해 경쟁력 있는 농업경영체로 육성한다. 사진은 거창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4.01.12. |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경상남도 내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5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며 지원분야로는 시설·노지농업분야, 체험가공분야, 기타창업지원 분야가 있다.
각 분야별 지원 비율은 보조 50%,, 자부담 50% 로 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나 법인은 읍·면사무소 경제산업담당에 신청 하면 된다. 사업대상자는 향후 경상남도 선정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김동석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농촌의 고령화에 따른 청년농업인 유입 및 정착지원을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젊고 유능한 농업인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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