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 한솔동의 한 이파트 7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가족 3명이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세종시 한솔동 아파트 화재 현장.[사진=세종소방본부] 2024.01.15 goongeen@newspim.com |
15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쯤 '펑'하는 소리와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119소방대는 인력 64명와 차량 25대를 동원해 약 1시간 15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이 불로 아파트에 살고 있던 40대 남성과 여성, 10대 여아가 전신에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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