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DB손해보험은 지난 13일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1만장을 후원하고 그 중 2000장을 약 80명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는 DB손해보험 프로미 봉사단 대표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종표 DB손해보험 사장은 "새해 첫 사회공헌 활동인 연탄나눔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에 조금이나마 사랑을 전할 수 있게 돼 기쁜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프로미 봉사단 활동에 필요한 재원은 임직원 직접 참여로 매달 급여에서 기부하고 그 금액에 회사가 두배로 출연해 조성한 프로미 하트펀드를 활용하고 있다"며 "함께하지 못하는 직원도 마음만은 함께 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DB손해보험은 2006년부터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프로미 봉사단을 출범하고 소외계층 후원,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DB손해보험이 1월 13일 서울시 강남구 구룡마을 일대에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 1만장을 후원하고 그 중 2000장을 약 80명 임직원과 가족이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DB손해보험] 2024.01.15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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