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대표위원장 최종구)는 강원도 강릉선수촌 입촌을 시작으로 18일엔 정선선수촌이 개촌한다고 밝혔다.
강릉 스피드스케이트장 전경. [사진= 뉴스핌 DB] |
이미 지난 13일 소프트오프닝을 시작으로, 15일부터 본격적으로 79개국 총선수단 2,950여명이 입촌한다. 선수들은 몇 일간 선수촌에 적응한 후 19일 개막식에 참가하게 된다.
강원 2024 조직위는 선수촌 내에는 동시 수용 600여명 규모의 다이닝홀을 아침 6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대회기간 선수단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서양식, 한식, 할랄식, 비건식 등 다양한 100여가지 메뉴를 구성했다.
또한, 선수들의 편안한 주거생활을 위하여 이불, 수건 등 다양한 침구류 제공과 메디컬센터, 피트니스센터, NOC서비스센터 등 생활에 필요한 여러 기능실을 제공할 예정이다.
조직위측은 선수들의 즐거운 선수촌 생활을 위하여 포토존, 포토박스, 역대 올림픽 마스코트(호돌이, 수호랑, 뭉초) 이벤트, 웰컴 기프트셋 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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