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NHN에듀는 16일, '2024 대한민국 교육박람회'에서 메타버스 학습 경험 플랫폼 '원더버스'의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더버스는 놀이와 교육을 결합한 세계 최초 메타버스 학습 경험 플랫폼으로, 3D 메타버스 환경에서 구현된다. AI 기반의 학습 진단과 튜터링을 제공하며, 학생과 교사가 각각 '원더플레이'와 '원더클래스'로 분리된 채널에 접속해 자신의 환경에 맞는 콘텐츠를 즐기고 학습 관리를 할 수 있다.
이번 교육박람회에서 원더버스는 문화 다양성과 관련된 주제로 문화유산을 학습하는 콘텐츠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원더버스에 접속해 문화유산의 종류와 의미를 알아보고, 창덕궁과 불국사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퀴즈를 풀고 탈춤과 줄타기를 체험할 수 있다.
[사진=NHN에듀] |
NHN에듀는 교육박람회 기간 동안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원더버스와 학생 관리 솔루션 아이엠티처를 결합해 1년 사용 시 총 결제 금액의 50%를 할인하는 프로모션과 상담을 신청하면 1개월 무상 이용권을 제공한다.
원더버스는 오는 3월 공식 런칭 예정이며, 실제 교육 현장과 협업해 만든 교과 연계형 세계 시민 교육 콘텐츠를 기획 및 제작하고 있다.
NHN에듀는 이번 교육박람회를 통해 원더버스의 실질적인 활용 방식과 AI 기반의 맞춤형 교육 튜더링의 효과를 널리 알리고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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