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한국노년학회 등 6곳과 노인정책 개발과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지난 17일 한국노년학회, 한국노인복지학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등 6개 기관과 함께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의실에서 '백세시대 노인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18일 '백세시대 노인이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노인인력개발원] 2024.01.18 sdk1991@newspim.com |
이번 협약은 노인의 준비된 미래를 위한 정책 개발과 수행, 학술행사 공동 개최 등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백세시대 노인의 기본적인 생존권 보장과 사회 돌봄이 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서다.
정부산하기관, 학회 등이 참여해 다양한 연구와 정책 개발과 수행, 확산 등 다각도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편 협약을 체결한 6개 단체는 오는 22일 11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신동근 국회보건복지위원장과 함께 백세행복포럼을 공동주최할 예정이다. 주제는 '백세사회 우리사회는 얼마나 준비되어 있는가'다.
김미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은 "노인이 행복해야 세상이 바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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