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 조치원읍 신안리 공터에 세워져 있던 25톤 화물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조치원 화물차량 화재 진압하는 모습.[사진=세종소방본부] 2024.01.20. goongeen@newspim.com |
20일 세종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세종시 조치원읍 신안리 도로 옆에 정차돼 있던 화물차 앞 부분에서 화재가 발생해 신호 대기 중이던 다른 차량 운전자가 최초로 목격하고 신고했다.
불은 출동한 119소방대에 의해 10여분 만인 밤 8시 13분쯤 꺼졌고 차량안에 사람은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264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goonge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