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롤트, 시리, 예니퍼, 트리스 등 주요 캐릭터 추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31일, 자사의 인기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CD 프로젝트 레드의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이하 더 위쳐 3)'와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더 위쳐 3'는 안제이 사프콥스키의 소설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 전설적인 오픈 월드 RPG로, 2015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서머너즈 워'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더 위쳐 3'와 함께 다양한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더 위쳐' 시리즈의 주요 캐릭터인 게롤트, 시리, 예니퍼, 트리스가 새로운 컬래버 캐릭터로 추가됐다. 또, '위쳐 소환서'와 특별 소환 이벤트를 통해 이들 캐릭터를 소환할 수 있다. 이 특별 소환 이벤트는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컴투스] |
'더 위쳐 3'의 유명 미니 게임 '궨트'도 '케어 모헨'을 배경으로 하는 PvE 콘텐츠로 '서머너즈 워'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다양한 몬스터가 등장하는 이벤트 던전 및 '소환사 X' 아레나 전투가 추가되어 게임의 몰입감을 더한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와 '더 위쳐 3'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여 다섯 가지 이벤트를 선보인다. 이에는 태생 5성 물 속성 게롤트 획득 가능한 '위쳐의 모험', '위쳐의 스킬 연구소', '컬래버 특별 상점 오픈', '궨트 플레이' 이벤트 등이 포함되며, 이 이벤트들은 오는 3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특별 소환 기간 동안 신비의 소환서 10장 사용 시 추가 보너스로 한 장을 더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다음달 18일까지 진행된다.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와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