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서천 특화시장 화재복구를 위한 재해구호기금 3000만원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전날 충남 서천군에 기부금 1000만원을 지원한 데 이어 이날 충남도청에 2000만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만나 서천 특화시장 화재복구를 위한 재해구호기금을 전달했다. [사진=대전시] 2024.02.01 nn0416@newspim.com |
이날 이장우 대전시장은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만나 기금을 전달하며 "피해 상인들에게 위로를 전한다"며 "특화시장 빠른 복구와 정상화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충청권 호우 피해지원을 위해 충남, 충북, 세종에 각 3000만원을 지원했으며 지난 2022년에도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에 6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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