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1일 옥천군 주요사업장과 전통시장 등을 방문해 현장목소리를 청취했다.
김 지사는 먼저 옥천군 장령산 휴양림 내 위치한 숲속동굴 체험파크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력한 후 속도감 있는 사업추진을 당부했다.
옥천 재래시장 찾은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 = 충북도] 2024.02.01 baek3413@newspim.com |
장령산 숲속동굴 체험파크 조성사업은 자연휴양림 내 폐철광 동굴을 활용해 갱도 체험과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것이다.
이어 옥천공설시장과 옥천종합상가 잇따라 찾아 시장 상인, 소상공인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김 지사는 이자리에서 "지역적으로 소외되고 침체된 군 단위에 지역만의 특별한 문화・관광자원과 전통시장을 연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후 옥천 제2농공단지 조성지를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입주기업인들을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마지막으로 영실애육원을 찾아 입소 아동들이 이용하는 다목적실과 숙소 등을 둘러보고 시설 운영 등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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