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모바일 금융 서비스 토스를 운영하는 비바리퍼블리카(토스)는 신용회복위원회와 '신용 상담 연계 서비스에 관한 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토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용자들이 앱 내 신용점수 조회 화면에서 간편하게 무료 신용 상담을 신청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신용 전문가와 상담하기 메뉴를 클릭하면 신용회복위원회가 지원하는 전문 컨설턴트에게 신용 관리, 채무조정, 개인회생 및 파산, 서민대출 등 다양한 분야의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토스는 2017년 업계에서 최초로 무료 신용점수 조회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사용자 주체적인 금융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토스 앱 사용자에게 신용회복위원회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소개하고 주체적인 신용 관리를 위한 지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신용회복위원회 이재연 위원장(왼쪽)과 비바리퍼블리카(토스) 이승건 대표(오른쪽)가 신용 상담 연계 협약식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토스]2024.02.02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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