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문경시 신기동의 한 식품가공업체 화재 진화과정에서 인명수색 중 순직한 고(故) 김수광 소방장과 고(故) 박수훈 소방교가 자신의 삶처럼 사랑했던 문경소방서와 동료 소방관들의 '눈물'을 뒤로하고 영결식장을 향해 떠나고 있다. 배진혁 문경소방서장을 비롯한 동료 소방관들은 두 영웅의 치열했던 삶을 가슴에 담으며 눈물로 배웅했다. 영결식은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경상북도청장(葬)'으로 치러진다.[사진=경북소방본부 동영상 캡쳐] 2024.02.03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