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이재명, 文 예방..."용광로처럼 분열·갈등 녹여 총선 승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文 "반드시 승리하는 게 시대의 소명...선거, 절박함 중요"
'명문정당' 강조..."하나 된 힘으로 왔다"

[양산=뉴스핌] 지혜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해 "민주당은 용광로처럼 분열과 갈등을 녹여내 단결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통합을 강조했다. 문 전 대통령도 "반드시 승리하는 게 시대의 소명"이라고 화답했다.

이 대표는 이날 낮 12시쯤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 전 대통령과 오찬 회동을 가졌다. 박성준 당 대변인은 오찬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문 전 대통령이 이번 총선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마지막 기회다. 반드시 승리하는 게 시대의 소명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가 4일 경남 양산 평산마을에서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하고 있다. [사진=더불어민주당]

문 전 대통령은 "무엇보다 중요한 건 함께 힘을 모으는 것"이라며 "선거는 절박함과 간절함이 중요하다. 그래서 단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대표는 "민주당은 용광로처럼 분열과 갈등을 녹여내 단결하고 총선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문 전 대통령에게 "나라의 비전을 비춰주는 영원한 등불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또한 문 전 대통령은 '친명(친이재명)', '친문(친문재인)'으로 나뉘는 갈등 구도에 안타까움을 표하며 '하나'라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다같이 하나된 힘으로 왔는데 총선즈음에 친명, 친문으로 나누는 프레임이 안타깝다. 우린 하나고 단합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명문(이재명·문재인) 정당'을 언급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 대표와 자신을 지지하는 분들은 하나고, "민주당이라는 큰 틀이기에 하나"라고 이야기했다.

아울러 문 전 대통령은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민심을 언급하며 "부울경 선거가 중요하다. 특히 이번에 부울경에 출마하는 영입인재가 있다고 하면 이 대표께서 업어주시면 좋겠다"는 등 덕담을 건넸다.

이 대표는 이날 낮 12시 5분쯤부터 약 30분간 문 전 대통령과 차담을 나눴다. 차담 자리에는 이 대표와 문 전 대통령, 천준호 비서실장과 문 전 대통령의 비서실장 등 4명만 자리했다.

이후 낮 12시 4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약 1시간 30분정도 식사를 했다. 오찬 자리에는 정청래·장경태·박찬대·고민정·서영교·서은숙 최고위원과 경남 양산을 지역구로 둔 김두관 의원 등이 함께했다. 오찬으로는 경상도식 추어탕과 봄동 무침, 도라지, 두부나물, 멸치, 콩자반 등이 나왔다. 

heyj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한성숙 총리 임명안 재가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30일 한성숙 국무총리 임명안을 재가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밤 "한 총리의 임명 일자는 7월 1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한성숙 국무총리 후보자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6.06.26 kunjoo@newspim.com 한 총리는 이재명 정부 두 번째 총리이자 50대 총리로 취임한다. 또 노무현 정부에서 2006년 첫 여성 국무총리로 임명된 한명숙 전 총리에 이어 두 번째 여성 총리가 된다.  한 총리 임명동의안은 국회 본회의 투표 결과 재석 의원 167명 중 찬성 166명, 무효 1명으로 가결됐다. 표결에 국민의힘은 불참했다.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총리 인준안에 반대 의사를 이미 명확히 했기 때문에 인준 투표에 들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the13ook@newspim.com 2026-06-30 23:57
사진
동탄 등 주담대 LTV 40% 적용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정부가 주택시장 과열을 막기 위해 경기도 화성시 동탄구, 용인시 기흥구, 구리시를 규제지역으로 추가 지정함에 따라, 해당 지역에 대한 고강도 대출 규제가 7월 1일부터 시행된다. [사진=금융위원회] 금융위원회는 30일 신진창 사무처장 주재로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및 주요 금융협회와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대출 규제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반도체 벨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주택가격 변동성이 확대됨에 따라 시장 불안을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내일부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서는 강화된 대출 규제가 적용된다. 우선 규제지역 내 주담대 취급 시 LTV가 기존 70%에서 40%로 대폭 축소된다. 단, 생애최초 주택구입이나 정책모기지 등은 완화된 비율(60~70%)이 적용된다. 또한, 다주택자는 수도권 내 주택 구입 시 규제지역 여부와 상관없이 LTV 0%가 적용된다. 이와 함께 투기과열지구 내에서 전세대출 보유 차주가 3억 원을 초과하는 아파트를 구입하는 것이 제한된다. 반대로, 규제지역 내 3억 원 초과 아파트 구입자 역시 전세대출을 받을 수 없다. 또, 1억 원을 초과하는 신용대출을 보유한 차주는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이 제한되며, 규제지역 내 1주택 보유자의 재건축·재개발 중도금·이주비 대출 시 추가 주택 구입이 제한된다. 주택 매매·임대사업자 외 여타 사업자의 규제지역 내 주택 구입 목적 주담대도 원천 차단된다. 금융당국은 시장의 혼란과 차주의 불측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경과 규정을 뒀다. 규제지역 효력 발생일 전일인 30일까지 금융회사 전산상 대출 신청 접수가 완료됐거나, 주택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납부를 증명한 차주는 종전 규정을 적용받는다. 토지거래허가 대상 주택의 경우, 30일까지 관할 지자체에 토지거래허가를 신청했다면 예외가 인정된다. 신진창 금융위 사무처장은 이날 회의에서 "강화된 대출 규제가 즉시 시행되는 만큼, 일선 현장에서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금융권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각 금융회사는 직원 교육과 전산 시스템 점검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주택 실수요자를 향해서도 "강화된 대출 규제 내용을 사전에 숙지하여 자금조달계획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위는 최근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부채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관리 목표를 미준수하는 금융회사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 등 더욱 강력한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dedanhi@newspim.com 2026-06-30 17:4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