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모든 지방세 납부 서비스를 오는 8일부터 12일까지 일시 중단한다.
안성시청 청사[사진=안성시] |
6일 시는 오는 13일 전국적으로 개통되는 '차세대 지방세입시스템' 운영에 따른 사전 준비로 납부 서비스를 일시중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동안 이용하던 지방세입 ARS와 현재 부여된 가상계좌번호는 2월 7일까지만 사용할 수 있으며, 위택스 등 전자납부번호(지방세입계좌)를 이용한 납부는 8일 오후 6시까지만 가능하다.
공천득 세정과장은 "차세대 지방세입시스템 개통에 따른 지방세 납부 서비스 중단으로 납세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차세대 지방세입시스템 개통일인 13일부터는 새로운 차세대 지방세입시스템 ARS와 가상계좌번호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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