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대덕구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지역 발전을 목표로 대덕구 중심 대전·충청권 발전을 이뤄낼 것을 다짐했다. 6일 대전시의회 기자실을 찾은 박 최고위원은 "이번 총선 출마를 결심하게된 이유는 우리 사회가 가져가야 될 비전 그리고 새로운 의제를 찾고 그것을 현실화하는 데 누구보다 자신있기 때문"이라며 "구청장 등을 역임했던 경험을 통해 대덕구를 중심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온 힘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또 경선 상대로 예정된 박영순 현 국회의원과의 구도에 대해서는 "바람직한 경선 과정을 만들고 어떤 결과가 나오든 승복하고 돕겠다"는 입장을 보였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