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이 지속가능한 괴산을 만들기 위해 '3Z 생활 실천 방안'을 추진한다.
군은 민선8기 군정의 핵심 가치인 '자연'의 가치에 공감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부서별 3Z 추진 전략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자연특별시 괴산 로고.[사진=괴산군] 2024.02.07 baek3413@newspim.com |
3Z는 '쓰레기 ZERO, 에너지 ZERO, 탄소 ZERO' 시책이다.
군은직원들의 종이컵 사용 줄이기부터 시작해 이메일 저장함 비우기, 플로깅(조깅을 하면서 주변에 떨어진 쓰레기 줍기) 실천, 지역 내 물품 이용하기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한다.
또 환경 교육 지도자 양성과 관내 매장 내 일회용품 ,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 홍보로 대외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직원들의 작은 실천을 시작으로 생활 속 환경보호에 앞장서 군민 모두가자연의 가치에 공감하고 함께 실천하는 지속가능한 '자연특별시 괴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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