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 체육회 소속 생거진천 RUN 족구단이 지난해 12월 16일부터 충남 서천군에서 열린 '2023~24 서천군 SBS SPORTS 족구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했다.
이번 대회는 서천군과 서천군 체육회 주최로 체전부 11팀과 일반부 68팀이 참가해 한산모시 체육관에서 6주에 걸쳐 예선 조별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생거진천 RUN 족구단.[사진=진천군] 2024.02.07 baek3413@newspim.com |
생거진천 RUN 족구단은 지난해 본 대회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내고 체전부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2022년 창단된 생거진천 RUN 족구단은 이재학 단장을 필두로 전용복 감독의 지도하에 박서후(공격수), 박노현(세터), 이승민(우 수비), 김우석(좌 수비), 김성길(세터) 등 최고의 실력을 갖춘 5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지난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 ▲2023 일등가 한우만찬배 족구 코리아리그(족구 최초 실업리그)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출전하는 대회마다 뛰어난 성적을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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