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이 7일 흥덕구 봉명동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민생점검에 나섰다.
이 시장은 이날 시장의 주요시설을 점검하고 과일, 채소, 수산 등 경매장을 방문해 종사자들을 격려한 뒤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7일 이범석 청주시장이 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상인과 이야기를 나누며 활짝 웃고 있다. [사진 = 청주시] 2024.02.07 baek3413@newspim.com |
이어 도매시장 최대 현안사업인 옥산면 이전 현대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어려운 가운데 안전하고 질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는 유통종사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시는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1726억원을 투입해 36년이 지난 현 도매시장을 2025년까지 옥산면 오산리 일원으로 이전하는 도매시장 현대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