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코난테크놀로지가 여성가족부의 '2024년 아이돌봄 시스템 운영 및 안정화'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코난테크놀로지 CI [사진=코난테크놀로지] |
아이돌봄 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으로 양육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다. 지난해에는 아이돌봄 서비스를 더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아이돌봄 통합지원 플랫폼이 구축 및 오픈됐다. 이후 서비스 이용가구가 지속적으로 늘었고 여가부는 사용자-돌보미-종사자 간 개선수요를 청취하고 이를 반영해 보다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달 본 사업을 공고했다.
계약은 지난 6일 체결됐으며 계약금액은 29억여원, 사업기간은 올해 12월31일까지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 개발사업에 이어 2회 연속 수행사로 선정됐다.
천재후 코난테크놀로지 빅데이터컨버전스 사업부 상무는 "인공지능 기반 사업 수행 경험 및 요구사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활용해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과 유지보수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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