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김해대학교(총정 편금식) HiVE센터는 지난 5일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의 지역 특화인재 공동 양성 성과 포럼을 개최하였다.
김해대학교와 김해시는 작년 5월 컨소시엄을 구성해 교육부 공모 사업인 고등직업 교육거점 지구(HME)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김해시 의생명 산업 맞춤형 인재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여 청년 인재의 지역 정주율 제고를 위해 직업교육혁신지구 연계 지역 특화분야(의생명) 인재 공동 양성 과제를 추진중이다.
한화리조트 해운대에서 진행된 성과포럼에는 진영제일고등학교 강경모 교감 선생님을 비롯하여 김해시 특성화고 관계자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그간의 직업교육혁신지구 연계 HiVE사업 성과 공유와 함께 미래자동차 향후 발전 및 3차년도 사업 운영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의생명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하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동경진 팀장의 김해 의생명 산업의 현황과 전망, 한국지역행정연구원 김석규 대표의 김해시 의생명 산업 인력 수급 연구, 알엔제이글로비스 오영철 대표의 지역 특성화고등학교 청년 창업과 발전 방향에 대한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김해대학교 HiVE센터 고경희 센터장은 "지역 특화인재 공동 양성 성과 포럼이 김해시 특성화고와 대학 그리고 산업체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김해시 특화 맞춤 인재 양성을 통해 청년 지역 정주율 재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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