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Shining Star' 수료식 진행
학교 밖 청소년 문화·예술 진로 탐색 기여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7일 서울시 명동 소재 오픈 이노베이션 공간 '신한 익스페이스(Expace)'에서 '2023 신한 Shining Star'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분야의 진로를 찾을 수 있도록 돕고 이들이 직접 배우로 참여하는 뮤지컬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금융생활 방법을 알려주는 신한은행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 7일 서울시 명동 소재 '신한 익스페이스(Expace)'에서 진행된 '2023 신한 Shining Star' 수료식에서 제로캠프 이사장 배우 최불암(첫번째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프로젝트 참여 학생,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
신한은행은 2019년부터 매년 20여명의 학생을 선발해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35회의 금융교육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고 공연을 직접 개최하기 어려운 학교에는 공연 영상을 제공했다. 초·중·고교 학생 15만여명이 직·간접적으로 금융교육에 참여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1년간 프로젝트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올해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료식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진행됐다. 제로캠프 이사장 최영한(배우 최불암)이 참석해 프로젝트에 참여한 청소년 20여명과 그 동안의 소감을 공유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분야에서 이루고 싶은 꿈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소비자들의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과 금융 이해력 제고를 위해 2012년부터 어린이와 청소년, 시니어 등 연령대별 맞춤 교육과 함께 보육시설아동, 자립예정청소년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