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지하철·GTX호재 김포 3주 연속 상승…서울 25개구 모두 5주 연속 ↓

기사입력 : 2024년02월08일 14:00

최종수정 : 2024년02월08일 14: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GTX-A노선 개통 앞둔 경기 남부 성남·용인·화성 낙폭 축소
전국 전셋값 보합서 다시 상승 전환…김포·부천 교통호재 수혜지 상승세

[서울=뉴스핌]김정태 건설부동산 전문기자= 설 연휴를 앞두고 매매가격동향은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수혜를 입는 일부지역은 하락폭이 축소된 모습이다. 전세는 서울과 인천 중심으로 한 수도권에서 상승폭이 다시 확대되고 있는 양상이다.

 

2월 첫째주 매매 전세동향 [자료=한국부동산원]


8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첫째주(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지난주와 같은  -0.06%를 기록했다.

서울(-0.05%→-0.05%)은 지난주와 같은 변동률을 보이면서 25개구 모두 5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특히 강북권인 중랑(-0.01%→-0.06%), 성북(-0.05%→-0.08%), 강북(-0.03%→-0.06%), 도봉(-0.08%→-0.11%) 등의 하락폭이 확대됐다. 

인천(-0.05%→-0.03%) 역시 하락폭이 전주와 같다. 서(0.02%→0.01%)이 상승폭이 축소되긴 했으나 8개구 가운데 유일하게 상승세를 유지했다. 중(-0.23%→-0.08%)은 한주만에 하락폭이 크게 축소됐다.

경기(-0.08%→-0.08%)도 2주연속 하락폭을 유지했다. 국토부의 지하철 5호선 연장 중재안과 GTX-D노선 추진 등의 호재를 입은 김포(0.05%→0.03%)가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긴 했으나 상승폭은 소폭 축소됐다. 돌아섰다. GTX-A노선 개통을 앞두거나 연장 추진이 되는 경기남부 지역인 성남(-0.14%→-0.09%), 용인(-0.11%→-0.10%), 화성(-0.10%→-0.04%), 오산(-0.28%→-0.20%) 등이 하락폭이 전주보다 축소됐다.

지방(-0.06%→-0.06%) 역시 전주와 같은 하락폭을 유지했다. 지난주 급락세를 보였던 세종(-0.54%→-0.32%)은 낙폭이 크게 축소됐으며 8개도(-0.04%→-0.03%)도 낙폭이 줄었다. 반면 5대광역시(-0.07%→-0.09%)는 낙폭이 확대됐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매수자 관망세가 지속되고 있다"면서 "급매물 위주 거래만 간헐적 이뤄지면서 가격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전국 전셋값(0.00%→0.01%)은 지난주 보합세에서 다시 소폭 상승했다. 서울(0.06%→0.07%)은 성동(0.14%→0.26%), 광진(0.08%→0.16%), 서대문(0.08%→0.16%), 동대문(0.06%→0.12%) 등에서 상승폭이 크게 확대된 반면 강동(-0.05%→-0.05%)은 25개구 가운데 유일하게 2주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경기(0.05%→0.02%)는 전주보다 상승 변동률이 축소됐다. 김포(0.13%→0.14%)와 GTX-D·E노선의 수혜지인 부천(0.10%→0.16%) 등이 상승폭이 전주보다 커졌다. 반면 과천(-0.11%→-0.14%)과 파주(-0.07%→0.27%)는 하락폭이 크게 확대됐다.

지방(-0.04%→-0.03%)은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세 변동률이 컸던 세종(-0.58%→-0.24%)의 하락폭이 전주보다 크게 축소됐으며 8개도(-0.03%→-0.01%)도 하락폭이 줄었다. 반면 5대광역시(-0.04%→-0.05%)은 하락폭이 소폭 확대됐다.

dbman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