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우즈, 새 의류 '선데이 레드' 공개... 제네시스에서 첫 선

기사입력 : 2024년02월13일 13:13

최종수정 : 2024년02월13일 13: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우즈 "의류·신발 경기에 영향... 그 비밀 공유"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나이키와 결별한 타이거 우즈(미국)가 새로 계약한 골프 경기복 후원사를 공개했다. 테일러메이드와 손잡고 선보이는 '선데이 레드(SUN DAY RED)'다.

우즈는 13일(한국시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이 열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리비에라CC 근처에서 행사를 갖고 새 의류브랜드 '선데이 레드'를 입고 활동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우즈는 오는 15일 개막하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부터 이 브랜드 의류를 입는다.

새 의류브랜드 '선데이 레드'를 공개하는 타이거 우즈. [사진 = PGA]

'선데이 레드'는 우즈가 2017년부터 클럽 스폰서로 인연을 맺어온 테일러메이드와 함께 만든 브랜드다. 우즈가 PGA투어 최종 라운드가 열리는 일요일이면 언제나 입은 붉은 셔츠에서 영감을 얻어 만들었다.

로고 역시 우즈의 이름 타이거를 떠올리는 호랑이 형상으로 사실상 우즈의 브랜드다. 호랑이의 15개 줄무늬는 우즈가 기록한 15개의 메이저 대회 타이틀을 의미한다. 테일러메이드측은 우즈가 메이저 우승을 추가하면 로고의 줄무늬를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우즈는 "멀리 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겠지만 더 멋지게 보일 것"이라며 "골프 웨어와 골프 신발은 경기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 그 비밀을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새 의류브랜드 '선데이 레드'를 공개하는 타이거 우즈. [사진 = PGA]

우즈는 프로 데뷔 때부터 입던 나이키 골프 의류와 27년 동안 이어온 계약을 지난해 연말로 종료했다. 우즈가 어떤 회사 골프 의류를 선택할지 관심이 쏠린 가운데 테일러메이드 클럽을 사용하는 우즈가 테일러메이드가 내놓을 골프 의류를 착용할 것이라는 예상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