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괴산군은 오는 29일까지 '2024년 소상공인 점포 환경개선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점포 내 시설 개선(리모델링), 필요 장비 교체·구입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72개소를 모집한다.
괴산군청. [사진 = 뉴스핌DB] 2024.02.15 |
신청대상은 괴산읍을 제외한 괴산군에 주민등록 및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공고일 기준 영업신고로부터 6개월이 경과하고, 현재 정상적으로 영업 중이어야 한다
이번에 제외된 괴산읍은 별도의 예산을 추가 확보해 4월부터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금액은 점포당 최대 500만 원이며 총 비용의 80%까지 지원하며 자부담은 20%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사업장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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