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55만 개 판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는 지난달 출시한 말차 신제품이 출시 직후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말차 메인 제품 3종(까망쿠키 속 리얼말차 크림빵, 겹겹이 말차 퐁당, 까망쿠키 속 리얼말차 브라우니)은 1월 3일 출시 이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이 55만 개에 달한다. 이는 5초에 1개씩 판매된 셈으로 출시되자마자 단숨에 인기 제품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 CJ푸드빌] |
말차 특유의 깊고 진한 풍미를 가득 담아냈다는 평과 함께 부드럽고 크리미한 맛으로 많이 달지 않아 누구나 즐기기 좋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크림빵, 패스트리, 브라우니 등 다양한 제품을 통해 말차를 맛볼 수 있다는 점도 작용했다.
이 외에도 '겹겹이 말차 퐁당'과 '리얼 말차 브라우니'는 이전 인기 제품인 '겹겹이 초코 퐁당'과 '진한 녹차 브라우니'를 리뉴얼하여 선보인 것으로 매출이 리뉴얼 이전보다 5배 이상 증가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말차 덕후'들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에게 호불호 없이 사랑받으며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뚜레쥬르는 '좋은 재료'로 맛을 살린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