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괴산군이 농촌 인력부족 완화를 위해 소농업인 농작업대행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소농업인 농작업대행은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과 농기계 구입 부담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업 경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이다.
농작업 대행 모습.[사진=괴산군] 2024.02.16 baek3413@newspim.com |
지원대상은 신청년도 1월 1일 기준 괴산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농업경영체 등록 경작농지가 1㏊ 이하인 40세 이상 소농업인이다.
지원비용은 경운, 이앙, 수확, 피복, 파종 등 작업의 종류와 논, 밭 구분 없이 ㎡당 100원으로 경작면적 기준으로 지급된다.
연 1회 최대 6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각 마을 이장을 통해 신청하거나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해 개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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