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1인가구 및 다자녀 가정 대상 동아리를 오는 3월 7일까지 모집해 활동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평택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1인가구 및 2인 이상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이다.
평택시청 청사[사진=평택시] |
동아리는 관심사가 같은 4~5명이 모여 봉사, 취미, 여가 등의 활동을 하는 동아리면 신청 할 수 있다.
시는 6개(1인가구, 다자녀 가정 각 3개)의 동아리를 선정해 오는 5~10월까지 6개월 동안 회원 1명당 월 3만원 이내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평택시 청년정책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우울감 완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늘어나는 1인가구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맞춤형 사업을 발굴해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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