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16일 오전 서울 노원구 중계동의 청암중고등학교에서 개최된 2023학년도 졸업식에서 가족 나눔의 글이 낭독되자 한 만학도가 눈물을 참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추상욱 청암중고등학교 이사장,추세영 청암중고등학장드 500여명이 참석했다. 학교형태 평생교육시설인 청암중고등학교는 여러가지 이유와 상황들로 공부의 시기를 놓친 만25세 이상 성인이 다닐수 있는 2년제 학력인정 중고등학교이다. 2024.02.16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