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민 과장 "학습공간 확장과 에듀테크 교육으로 미래 역량을 키우는 외국어교육 실현 위해 노력"
[수원=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톡!톡!톡! 수업 아이디어가 터지는 영어교육 온라인 워크숍'을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수업 아이디어가 톡! 터지는 영어교육 워크숍 포스터. [사진=경기도교육청] |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연계 에듀테크 활용 영어수업과 국제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영어 수업과 평가를 지원하기 위해 새 학년 준비 기간인 2월 넷째 주에 진행한다.
워크숍에서는 동료교사와 만남(talk)으로 수업 아이디어가 '톡' 터지는 영어교육을 위해 ▲다양한 강의 ▲학교급별 교육과정 연계 국제교류 운영 ▲에듀테크 활용 미래형 영어수업 사례를 공유한다.
강의는 ▲교과융합형 국제교류 프로젝트 수업 '타임슬립(Time_Slip) 프로젝트' ▲역사를 통해 내일을 배우는 글로벌리스트 프로그램(P.E.A.C.E) ▲국제교류로 이어지는 창의적 대화 ▲학습자 주도성 함양을 위한 에듀테크 활용 영어 수업과 평가 ▲'사유하는 학생,' '깊이 있는 수업' 이해를 위한 영어과 수업과 평가의 실제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도교육청 조영민 융합교육정책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비하는 미래형 외국어교육 모델 확산이 필요하다"라며 "국제교류를 통해 학교 안과 밖을 넘나드는 학습공간 확장과 에듀테크 교육으로 미래 역량을 키우는 외국어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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