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19일 "시정 운영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라"고 주문했다.
이 시장은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민선 8기 청주시가 특히 중요시하는 게 소통과 공감이다"며 "현재, 읍면동 주민과의 대화, 청주시선, 정책자문 시민 100인 위원회 등을 통해 정책 과정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사진=청주시] 2024.02.19 baek3413@newspim.com |
그러면서 "시민들의 의견이 적극적으로 반영된 시정이 운영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가 더욱더 꼼꼼하게 업무를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이어 "업무를 추진할 때는 시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를 충분히 고려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또 시민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번 주말이 정월대보름이라 우리 지역에서도 많은 행사들이 예정돼 있다"며 "안전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안전관리 계획을 다시 한번 점검해 달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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