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1순위, 6일 2순위 청약
강남 4구 유일 비규제지역... 올림픽공원 영구 조망 눈길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이 오늘(23일) 분양 홍보관과 샘플하우스를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샘플하우스를 통해 실제 세대 내부와 조망을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방문이 예상된다.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 광역 조감도 |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은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16층, 총 58세대 규모다. 전세대 전용면적 52㎡로, 일부 세대에 야외테라스 및 복층공간을 제공한다.
청약은 내달 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5일 1순위, 6일 2순위 순으로 진행한다. 이어 13일 당첨자 발표 후 25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해당 단지는 준공 후 분양 아파트로 안정성이 높고, 분양 홍보관 및 샘플하우스 방문 시 직접 세대 내부와 인테리어, 조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분양대금 완납 이후 즉시 가능하다.
송파구 올림픽공원이 인접해 전세대 영구 조망이 가능하며, 도보 10분 거리 내에 8호선 강동구청역이 위치한 역세권이다. 잠실역이 두 정거장으로 가깝고 삼성역, 강남역 등 강남권 주요 업무지역을 20분 내로 주파할 수 있다. 올해 6월 8호선 연장선 개통 시 수도권 동북부 접근성은 더욱 좋아진다.
최근 GTX D노선의 강동구 경유 이슈로 교통 프리미엄도 기대되고 있다. GTX D노선은 서울 강남, 삼성, 잠실, 강동 등 강남권역을 관통할 계획으로, 강동구간은 1단계 사업에 포함돼 2035년 개통을 목표로 정부 임기 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할 수 있도록 추진된다.
주거공간은 전세대 남서향 구조로, 판상형 3Bay와 3룸 특화설계가 더해졌다. 전세대 발코니가 확장돼 있어 한층 넉넉한 공간 활용이 가능하며, 지하 3층에는 세대별 창고를 설계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송파구와 맞닿은 입지로 잠실 일대와 생활권을 공유하며, 강동송파교육지원청 통합으로 송파권역 중·고등학교를 지원할 수 있다. 도보 10분 거리에 성내초가 자리한 학세권이기도 하다. 이 외에 성내중, 영파여중·고, 풍납중, 풍성중, 서울체중·고 접근성이 좋다.
단지 인근에는 농협하나로마트 성내지점, 롯데프레쉬 풍납점, 메가박스 강동 등 편의시설을 비롯해 강동구청, 서울아산병원 등 관공서와 병원이 인접해 있다.
한편, '에스아이팰리스 올림픽공원' 분양 홍보관 및 샘플하우스는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사업지 현장에 마련됐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