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 삼겹살 축제가 내달 2~3일 청주시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열린다.
행사기간삼겹살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또 미소찬, 숨포크, 인삼포크, 도뜰, 포크빌 등 총 5개 업체에서 삼겹살(목살)을 1인당 2kg씩 2만원원에 할인 판매한다.
청주삼겹살 축제 포스터. [사진 = 충북도] 2024.02.24 baek3413@newspim.com |
삼겹살거리 식당들도 할인행사에 참여한다.
올해는 지역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과 협업을 진행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청주서문시장은 과거 청주 최고 상권으로 50여 년 동안 최고의 명성을 누렸던 곳이다.
시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삼겹살을 청주 대표 음식으로 특화해 관광 명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서문시장을 삼겹살거리로 조성했다.
매년 3월 3일 청주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삼겹살축제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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