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단양군은 노후화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 6곳을 리모델링 한다고 26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매포보건지소 ▲영춘보건지소 ▲고평보건진료소 ▲덕문곡보건진료소 ▲보발보건진료소 ▲석교보건진료소 이다.
새롭게 탈바꿈한 대강보건지소. [사진 = 단양군] 2024.02.26 baek3413@newspim.com |
이들 보건시설은 10년 이상 지나 건물이 노후됐다.
군은 고성능 창호, 내·외벽 단열, 고효율 냉난방장치, 조명, 신재생에너지 등의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설계가 진행 중인 영춘보건지소를 제외한 5개소는 의료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3월부터 임시진료실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임시진료실 운영 기간에도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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