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26일 "정부 정책 방향에 맞는 사업 발굴해 국비 확보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월간업무 보고회에서 "정부 예산 확보는 타이밍이 중요하다. 지금은 정부 각 부처별로 내년도 사업 계획을 만들어가는 시기"라며"이런 때 각 부처의 정책 방향을 파악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한 전략을 마련해 각 부처와 협의한다면 예산 반영이 훨씬 수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범석 청주시장. [사진=청주시] 2024.02.26 baek3413@newspim.com |
러면서 "정부 전략에 맞는 국비 예산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 부처를 찾아가 적극적으로 설명해 필요한 사업들이 정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이번 달부터 삼겹살 축제, 푸드트럭 축제 같은 행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며 "지난 축제를 면밀히 점검해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했다.
이 시장은또 "다가온 총선을 앞두고 선거 기간 공직자로서 선거중립의 의무를 벗어나는 일탈 행위가 없도록 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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