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는 28일 서원구 사직동 3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어울림'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힐스테이트 어울림은 26개동, 지하 3층, 지상 35층 규모로 건립된다.
청주 사직3구역 힐스테이트 어울림 조감도. [사진 = 청주시] 2024.02.28 baek3413@newspim.com |
전체 2330세대 중 조합원, 보류지 등을 제외한 1675세대를 분양한다.
분양 공급유형은 일반공급 900세대,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특별공급 등 775세대이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1369만원이다.
시는 "재개발사업에 따른 이주보상비와 철거비용, 2008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장기간 진행된 재개발사업의 이자 비용, 총회개최비, 명도소송비 등이 반영돼 일반분양가 보다 가격이 높게 책정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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