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인사혁신처는 공직자 가상자산 재산등록을 위해 국내 5대 가상자산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가상자산 업체는 두나무, 빗썸코리아, 코인원, 코빗, 스트리미 등 5개다. 이석우 두나무 대표이사(닥사 의장), 이재원 빗썸코리아 대표이사, 조영중 스트리미 대표이사, 이양 코인원 부회장 등 7명의 가상자산사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공직자 재산등록·심사개요 소개, 공직자 가상자산 재산등록 관련 진행현황 점검 및 거래소 자료회신 등 협력방안 논의, 가상자산 사업자 의견 청취 등이 진행됐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간담회를 직접 주재했다. 공직윤리 확립을 위한 공직자 가상자산 보유정보 제공 등 가상자산 사업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김 처장은 "최초로 시행되는 가상자산 재산등록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가상자산 사업자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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