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2일 오전 2시59분쯤 경기 광명시 광명동의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나 거주민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오전 2시59분쯤 경기 광명시 광명동의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나 거주민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빌아 맞은 편에 거주하는 주민이 '밖이 환해져서 창문을 열어보니 옆 빌라에서 화염과 연기가 분출되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97명과 소방장비 24대는 현장 진화에 나서 30여분만인 오전 3시3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4층 여성 거주자 1명이 숨진 상태로 발견되고 주민 15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세대 내부 특정 발화원이 식별되지 않아 추가 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2일 오전 2시59분쯤 경기 광명시 광명동의 한 빌라 4층에서 불이 나 거주민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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